쓰레기 20

2015.10.02 TNBH CONCERT TERMINAL 5, NYCW BAE 아직도 다녀온게 믿기지가 않을만큼 재밌었던 공연. 노래 자체가 엄청 즐거운 노래들은 아니니까 가슴이 뛰진 않았지만 ㅋㅋ 여름부터 기다려왔고 친구랑 둘이 가장 좋아하는 밴드들중 하나라서. 실제로 보니 제스 존멋이었음 처음에 옷 벗었는데 넋놓고 타투 구경했다 짱예뻐서 흑 블론드 존나 잘어울림 매 곡 끝날때마다 작게 'thank you' 하는데 갭모에 스게 ㅠㅠㅠㅠ 두번째 밴드인 bad suns 할때 숨도 못쉬고 밀려다녔는데 의외로 본 공연인 네이버후드에선 즐거웠음 꽤 가까이 가고 ㅋㅋ Wires 랑 Let it go랑 Afraid랑 The beach랑 다 좋았음 어프레이드에서 다같이 손가락 들고 'fuck you anyway' ..

쓰레기 2015.10.05

The Great Gatsby (2014) :)1920-195,60 년대의 뉴욕 배경은 언제나 옳다!!! 킬유어달링이 생각나기도 했는데 그것보단 과거시점인건 분명하고 언제가 확실히 배경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음. 자꾸 킬유어달링의 세팅과 비교하는게 좀 그렇긴 한데 오스트가 빅밴드 스타일이라던가 좀더 시대적이였다면 더 좋았을테지만 라나델레이랑 디 엑스엑스가 다했쟈나여… 데이지가 너무 예쁘게 나왔고 책은 별로였는데 영상속 화려함과 비교되는 스며든 공허함이 좋았다. 책 다시 읽어야지. 영상미에는 XD XD XD 평가 드림… 아 CG빼고…

쓰레기 2015.08.09

Melanie Martinez " Cry Baby " Pity Party Soap Sippy Cup 이쪽 역시 취향 다분한 노래들인데 하나같이 개썅명곡… 뮤비 찍는 스타일링부터 노래까지 다 맘에 듦 저 반반으로 물들인 머리가 트레이드 마크같은건데 저것부터 난해한 뮤비까지 취향만 모아논 느낌임 ^p^ 돌하우스 EP도 되게 좋았는데 이번 앨범도 기대하고 있음 피폐하고 화사해서 뮤비 보는 맛이 있다 특히 Pity Party의 색감이 너무 좋음 스토리도 좋고 노래는 Soap가 제일 마음에 들음

쓰레기 2015.08.01